KBS1 TV '우리말 겨루기'가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연예계 실력자들이 상금 일천만 원이 걸린 연말 맞이 우리말 달인에 도전한다.
제3대 우리말 명예 달인이자 삼행시 장인 유병재는 똑소리 나는 입담으로 통하는 조갑경과 조를 이루며 도전한다. 두 사람은 초반부터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만 쏙쏙 골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우리말 명예 달인 배우 사미자는 평소에도 국어를 좋아한다고 덧붙여 모두에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같은 조 김학도는 거침없는 도전으로 극적인 장면을 선사한다.
이어 이승윤은 '우리말 겨루기'에서 세 번의 우승을 거머쥔 가수 현자와 함께 최강전 겨루기에 임한다. 현자는 평소 응원하던 이승윤을 본받아 우리말 명예 달인 상금을 기부하는 꿈까지 꾸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진시몬과 양지윤도 여유롭게 역대 최강전 연예인 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직접 노랫말을 짓는 진시몬과 한글로 전시를 하는 양지윤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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