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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하루 사망자가 1천명대 "29일 112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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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독일 퀼른의 한 요양원 거주자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연합(EU) 다수 회원국은 고령자와 의료 종사자 등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일제히 코로나19 백신 본격 접종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독일 퀼른의 한 요양원 거주자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연합(EU) 다수 회원국은 고령자와 의료 종사자 등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일제히 코로나19 백신 본격 접종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독일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기록을 경신했다.

우리나라가 연일 1천명대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독일은 사망자 수가 1천명대를 처음으로 기록했다.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30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전날인 29일 독일 내 하루 코로나19 사망자수가 1천12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처음으로 일일 사망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선 것이고, 1주일 전에 나온 최다 기록인 962명을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

29일 기준 독일의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2만2천459명이었다.

지난 1주일 간 독일의 인구 10만명 당 신규 확진자 수는 141.3명이었다. 독일 인구는 8천378만여명이다.

다만 이들 확진자 발생 기록은 최근 줄어든 것인데, 이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휴에 따라 감염 검사 건수가 줄었고, 일부 지자체는 보고를 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보고 누락이 이뤄지기 어려운 사망자 수를 감안, 확산세가 좀체 숙지지 않고 있다고 봐야 한다.

독일은 지난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상점, 학교, 보육시설 등의 문을 닫는 전면봉쇄에 돌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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