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시, 설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443억원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업 경영 안정화와 자금난 해소

경북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자금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443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에 나섰다.

이 자금은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구미시 2.5%·경상북도 2%)를 1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최근 융자 지원 신청을 받아 지역의 중소기업 146곳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운전자금 신청 접수 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면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기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도모했다.

김대운 구미시 기업지원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