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와 겨울에 주로 인기를 끌던 스파용품 매출이 '사우나 비수기'인 여름에도 작년보다 뛴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대중목욕탕 방문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의 반신욕기, 족욕기 등 사우나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9% 늘어 두배 수준이 됐다.
입욕제(243%), 욕조 덮개 등 욕조용품(78%) 매출도 함께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자 대중목욕탕에 가는 대신 가정 내 목욕을 즐기는 이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됐다. 감염 우려를 피해 집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것이다.
같은 기간 G마켓에의 욕조(간이욕조 포함), 거품 입욕제, 족욕기·족탕기 매출도 각각 57%, 22%, 12% 증가했다.
이마트 경우 족욕기(296.4%)와 샤워 수건, 바디 브러시 등 목욕용품(20.2%) 매출이 두루 뛰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통상 한여름에는 족욕기가 인기가 없는데, 코로나19 여파로 목욕탕에 가지 않고 집에서 찜질하려는 수요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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