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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X 아니냐" 방송서 '묵음' 처리 박나래 술버릇?…이영자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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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박나래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들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의 '직설녀 특집'에 박나래는 가수 솔비, 배우 신이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MC 오만석이 "박나래가 인지도가 올라갈수록 과거가 털릴까 두렵다고 했다더라"며 운을 띄었다.

이에 박나래는 "과거가 지저분하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홍대에서 낮 12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2시까지 술 마셨던 적이 있다. 그때 완전 맛이 갔는데 그걸 (사람들이) 다 본 거다.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걔 완전 쓰레기더라'라는 제보 문자가 엄청 오는데 좀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절대 노출되면 안 되는 주사가 있냐"고 질문했고, 박나래는 "방송이 안 되는 주사가 있다"며 답했다.

실제로 박나래가 언급한 술버릇은 해당 방송에서 묵음 처리됐고, 현장에서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영자는 "미친X 아니냐"며 "박나래 인기는 여기서 멈춰야겠다"고 반응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없던 일로 해달라. 우리끼리 웃자고 한 이야기"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해당 장면은 당시에는 큰 논란이 되지 않았으나, 최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술자리 강요와 폭언·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다시 회자되는 모습이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이며, 이에 박나래는 이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속된 논란 끝에 박나래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박나래는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며 "어제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을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매니저와 대면해 오해를 풀었지만,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 매니저 측은 "사과나 합의는 없었다"고 반박하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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