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목소리의 주인공인 트롯가수 문초희(32)씨가 첫 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린 인생 첫 콘서트에서 팬들의 찐 사랑을 받았다.
문초희 희노애락 이란 타이틀로 열린 이번 첫 콘서트에는 200석 모두 팬들로 가득차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콘서트는 문초희씨가 마엔터테인먼드(대표 마아성) 와 계약을 체결한 후 10개월만에 연 첫 콘서트다. 이날 메인 MC는 개그맨 정범균씨, 사전 MC는 방송인 정진욱씨, 음악 감독 전홍민 작곡가, 게스트로 미스터트롯2 최대성씨와 미스터트롯1 정호씨가 찬조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총괄 감독은 마아성 마엔터테인먼드 대표가 맡았다.

가수 문초희씨는 흥과 끼를 아낌없이 분출하는 매력과 포근함, 귀여움, 완벽에 가까운 하모니를 가진 신예 트롯가수로 팬들의 찐 사랑을 받고 있다. 활동곡은 손끝과 곁, 송이, 사랑이왔어요가 있다. 그는 2022년 열린 제 18회 현인가요제에서 "사랑이왔어요"를 불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SBS 외식하는날 버스킹, LG헬로비젼 장윤정의 도장깨기, KBS아침마당(2회 출연), KBS노래가 좋아, KBS김혜영과 함께 라디오, KBS 광주 열린마당, KBS 부산 아침마당, SBS 더 트롯쇼, SBS 전국탑텐가요쇼, KBS 가요무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마아성 대표는 "마엔터테인먼트 회사의 1호 가수인 문초희양의 첫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쳤다"며 "문 가수는 꾀꼬리 같은 보이스와 관객을 웃게하는 매력이 있다"고 자랑했다.
가수 문초희씨는 "첫 콘서트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많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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