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하 교통안전공단)은 21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진피해 성금은 교통안전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를 통해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 지진피해 이재민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공단은 2004년 지속 가능한 공익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나누는 사랑'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취약계층 지원·김장나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권용복 이사장은 "튀르키예 지역 피해자분들께 애도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긴급구호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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