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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지산동 산불 1시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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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0.5㏊ 태우고 꺼져… 잔불감시 및 화재원인 조사 중

7일 오후 대구 수성구 지산동 산불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수성소방서 제공
7일 오후 대구 수성구 지산동 산불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수성소방서 제공

대구 수성구 지산동 야산에서 난 산불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7일 오후 1시 49분 대구 수성구 지산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산림 0.5㏊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잡혔다.

산불이 송전탑 인근에서 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더했으나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인력 120명, 장비 30대를 투입해 오후 2시 55분쯤 큰 불길을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잔불 감시를 위한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는 한편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강하게 부는 바람 탓에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쓰레기 소각 등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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