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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운영 ‘오늘은 통하는 날’…민원 해결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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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첫 운영…민원 19건 중 10건 처리 완료
불가능한 요구 사항은 시장이 직접 설명…공감대 형성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해 11월 열린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해 11월 열린 '오늘은 통하는 날'에서 민원인을 만나 고충을 듣고 있다. 경주시 제공

민원인이 시장을 직접 만나는 '경주시, 오늘은 통(通)하는 날'이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주시가 운영하는 '오늘은 통하는 날'은 관련 부서에서 해결하지 못한 민원에 대해 시장이 직접 민원인을 만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창구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민원인 입장에선 시장에게 직접 의사를 전달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 시장은 해결 가능한 민원에 대해선 신속한 업무 추진을 지시하고, 법적으로 불가능한 사안에 대해선 대안을 제시하거나 유사사례를 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 말 기준으로 고충민원 19건 중 10건을 조기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오랜 기간 추진되지 못했던 ▷상습침수지역 대책 마련 ▷도시계획도로 개설 ▷노후 맨홀 교체 등의 민원을 해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경주시 측 설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의 불편과 고충에 더욱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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