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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음식물쓰레기 재자원화 추진… 유기질 비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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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해운대수목원에서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유기질 비료를 묘목에 주는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해운대수목원에서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유기질 비료를 묘목에 주는 '제2회 봄맞이 거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제공 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3시 해운대수목원에서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유기질 비료를 묘목에 주는 '제2회 봄맞이 거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활용되는 비료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무선인식(RFID) 기반 생물학적 재활용시설 감량기에서 미생물발효(85% 분해) 후 배출되는 잔재물을 활용해 만든 유기질 퇴비다.

시는 해운대수목원에 심은 교목류 400그루, 관목류 1만5000그루 등 총 1만5400여 그루에 음식물류 폐기물을 활용해 만든 고품질 거름 10톤을 사용해 토양을 기름지게 하고, 초목 생육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근희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음식물쓰레기가 재자원으로 환원되는 시책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감량기 보급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서 재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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