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2023년 성폭력방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세 미만 미성년자 보호하거나 교육 또는 치료하는 시설종사자 대상

경북 구미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 구미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성폭력 방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성폭력 방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상담소,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보호하거나 교육 또는 치료하는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성폭력 피해사례 및 예방 활동, 성폭력 발생 시 신고체계 및 조치 방법,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인식개선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황은채 구미시 가족보육과장은 "성폭력 피해자들은 남에게 쉽게 말하기 어렵고 감당하기 힘든 고충이 있으니 은폐되지 않도록 성범죄 발견 즉시 수사 기관에 신고하고 피해자의 적극적인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