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신라 금속공예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 '신라금속 공예지국'(가칭) 명칭을 공모한다.
신라금속 공예지국은 경주시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195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주민속공예촌 인근 2만4천여㎡ 부지에 조성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곳엔 공예전시관, 작가공방, 체험공방, 판매장 등과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춘 야외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시는 이곳을 경주지역 공예가들의 작품 활동 공간이자 시민들이 신라 금속공예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신라 금속공예 특성을 함축하면서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편한 이름으로 명칭을 정할 방침이다.
공모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8일까지 이메일(sky403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다음달 5일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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