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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 텐트 난립 폐쇄, 경북 영천댐·임고강변공원 캠핑장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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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철거 완료 7월1일 재개장, 15일부터 그늘막 설치 및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영천 임고강변공원 캠핑장 모습. 영천시 제공
영천 임고강변공원 캠핑장 모습. 영천시 제공

이른바 '알박기' 텐트 난립으로 폐쇄됐던 경북 영천시 임고면 영천댐공원과 임고강변공원 노지 캠핑장(매일신문 20일 보도)이 운영을 재개한다.

영천시는 두 공원의 알박기 텐트 철거가 완료돼 다음달 1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또 15일부터는 공원 내 그늘막 설치와 어린이 물놀이장(월요일·우천시 휴장)도 개장할 예정이다.

두 공원에는 지난 3월부터 알박기 텐트가 들어서기 시작해 5월에는 최대 80여 개가 난립했다.

영천시는 수 차례에 걸친 지도와 함께 자진 철거 안내 현수막을 내거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개선되지 않자 6월 한달 간 폐쇄 조치를 하고 알박기 텐트에 대해 강제 철거에 나섰다.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두 공원의 알박기 텐트 철거가 완료돼 재개장을 준비중이며 추후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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