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7일 기후변화시대 생활 속 목재이용을 실천하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챌린지에 동참했다.
목재 가공은 철강 생산보다 에너지를 86배 절감한다. 목재로 건축하면 콘크리트보다 탄소배출량을 4분의 1 절감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에 큰 효과가 있다.
잘 가꾼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해 건축, 가구 및 각종 목재 제품으로 활용하면 그간 흡수한 탄소가 배출되지 않고 나무에 저장돼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목재 제품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전하는 숲을 넘어 수확하는 숲으로 전환해 기후변화시대 탄소를 줄이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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