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 쏟아지는 집중 호우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5일 오전 5시 15분쯤 경북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에서 산 사면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보고 구조에 나섰다.
앞서 오전 2시 45분쯤에는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산 사면이 붕괴하면서 주택이 토사에 묻혔다.
소방당국은 1가구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주택 매몰 등 예천에서는 현재까지 9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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