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칠곡군은 앞서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열고 내부행정망을 이용해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특히 올해는 시설비 및 자산취득비의 투자사업 관리 카드를 5천만원 이상으로 확대해 집행실적을 관리한 점이 주효했다.
앞서 칠곡군은 경북도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하는 등 신속집행으로 총 3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하반기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재정 적극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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