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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특허 기술 ‘서리 피해 방지시설’ 전국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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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술이전 위해 서연바이텍과 통상계약 체결…5년간 판매금액 3% 세외수입 확보

이정숙(왼쪽)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조남훈 서연바이텍 대표가 특허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이정숙(왼쪽)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조남훈 서연바이텍 대표가 특허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의 특허 기술인 '봄철 원예작물 서리 피해 방지시설'이 전국적으로 보급된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연바이텍과 '노지 과수의 서리 방지 장치'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실시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이다.

이 특허(특허번호 제10-2374862호)는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미온수 살포를 시작해 일출 때까지 과수원 내부온도를 높여 과수 결실을 안정화하고 품질을 고급화하기 위한 기술이다.

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기간 동안 제품 판매금액의 3%를 세외수입으로 확보할 수 있다.

서연바이텍은 대구 소재 기업으로 그동간 경북도농업기술원‧농촌진흥청 등과 공동 기술개발 업무를 다수 수행한 강소기업이다. 경주시와는 지난해 서리피해 방지 미온수 시스템 개발을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개발한 서리 피해 방지시설이 전국으로 보급돼 농가소득을 높이는 모범적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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