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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페이스워크' 개장 23개월 200만명 방문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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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누적 집계 198만명, 매해 100만명 발길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 롤모델…‘한국관광100선’ 선정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객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객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포항시 제공

국내 최초·최대 체험형 조형물이자 경북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가 개장 2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2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스페이스워크는 2021년 11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198만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장 11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체험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셈이다.

포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스페이스워크의 야경. 매일신문DB
포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스페이스워크의 야경. 매일신문DB

스페이스워크는 특히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반짝이는 야경 등 SNS 인증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어느덧 포항의 필수 여행코스에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남녀 주인공의 야간데이트 장소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스페이스워크의 인기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지역문화역량을 발전시킨 '상생발전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

포스코와 포항시가 협력해 '철강 도시'의 고유성 및 특수성을 살려 만든 국내 최초·최대의 체험형 스틸 트랙 조형물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광고 촬영과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거제시·광양시·창원특례시의회·인천동구의회 등 다양한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스페이스워크가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해양 문화관광 도시 포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페이스워크를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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