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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미래모빌리티 성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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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미래모빌리티 분야… 지자체, 산업체 협업 성과 홍보
미래모빌리티 자체 제작차, 자율주행자동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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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연구 및 인력 양성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가 대구광역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엑스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 분야 연구 및 인력 양성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계명대가 만들어낸 성공적인 실험작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AI융합 자율주행 경진대회 'AWS DeepRacer Championship' 1위 수상작을 비롯해 ▷전기에너지공학 전공 동아리 루키 팀의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특별상 수상작인 전기자작차 ▷친환경 미래자동차를 위한 차량 공력장치 설계로 제작된 자작차 ▷15종의 출력 및 주행 성능 향상 장치를 적용해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으로 탈바꿈한 모터스포츠용 튜닝카 등을 전시했다.

계명대는 대구시 5대 미래산업인 UAM 연계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과 관련해 이모빌리티전동화기술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지산학을 위한 연구개발 및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모터/부품설계 ▷제어시스템 ▷재료/생산 등 3개 분야를 통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에너지변환시스템 ▷제조 공학 ▷로봇 및 차량 전동기 제어 ▷전력전자 ▷전력변환 연구실의 산학프로젝트 성과품 전시로 우수한 연구역량을 소개했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는 이모빌리티전동화기술센터 및 달성캠퍼스의 주행시험장을 운영하며 지역의 모빌리티 산업에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자체, 대학,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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