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어도넛 대구점(대표 전승란)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189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중구 봉산문화거리에서 블랙베어도넛을 운영하는 전 대표는 최근 매장을 찾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전 대표는 "가정복지회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을 돕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넛이 달콤한 것처럼 아이들의 삶도 달콤하고 행복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