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동에 거주하는 김은미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190번째 손길이 됐다.
김은미씨는 20년 넘게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망설임 없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나눔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으며 시작이 중요하다며 이번 귀한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나의 작은 실천이 지역의 소외된 노인과 아동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이진숙, 문제있는 것 같아 딱하다' 언급"…정규재 전언
방위병 출신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약 8개월 더 복무한 이유는?
李 대통령 "韓 독재정권 억압딛고 민주주의 쟁취"…세계정치학회 개막식 연설
앞치마 입고 '소맥' 제조한 李 "금요일 저녁, 행복하게!"
권영진, 국힘 대구시당위원장 후보 사퇴…"대구와 당을 위해 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