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의성군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95억원(국비 49억원 등)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이상기후와 농촌인력 부족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작물 생육‧관수‧재배환경 관리 등에 필요한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500ha 규모의 대단위 스마트 재배단지를 조성해 생산·유통·가공 등 관련 산업 집적화를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주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의성군은 2023년부터 사곡면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노지 스마트팜 모델 구축 성과를 오는 2028년까지 3년 간 단계적으로 인근 9개 읍·면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인공위성, 토양센서 등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AI 분석을 통해 최적의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 자동 관수시스템 도입과 드론‧자율주행 트랙터 등을 활용한 공동 영농체계를 구축해 마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연계사업으로 마늘 수급조절을 담당하고 있는 의성마늘종합타운 기능을 스마트화해 생산, 선별, 포장,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의성 마늘을 시작으로 경북 노지 농업이 스마트농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을 통해 노지 농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생산비 절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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