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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국토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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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시설물 정보 수정‧갱신 사업’ 등 호평

지난 4월 경주시가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 구축 등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지난 4월 경주시가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 구축 등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년 스마트 국토엑스포' 개막식에서 국가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 표창은 공간정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경북도에선 경주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경주시는 지난해 시작한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갱신 사업'이 높은 평가 받았다. 이 사업은 4년간 92억원을 들여 땅속 상‧하수도 관로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해 공간정보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경주시는 최근 2년간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이 사업에 투입했다.

지난 4월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 구축 등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도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그밖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화형 관광안내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 추진 등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는 게 경주시 측 설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간정보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토대로 도시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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