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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책회의 열고 럼피스킨병 방역 강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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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추가발병 막는다

21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군 관계자들이 럼피스킨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21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군 관계자들이 럼피스킨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22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방역대책본부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럼피스킨병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김학동 예천군수, 부서장 및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지난 20일 예천의 한우 농장에서 소 5마리가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육 중인 소 1마리가 의심 증상을 보여 5마리를 추가 검사한 결과 모두 양성으로 나왔다.

이에 방역대책본부는 신속한 오염원 제거를 21일 확진된 소를 살처분하고 농장 소독·세척 작업까지 완료했다.

아울러 발생농장 입구에 3개소의 통제초소를 설치해 소의 이동을 막고 농장 외부까지 소독을 마쳤다. 발생지 반경 10㎞ 이내 전체 한우, 젖소 농가 등에는 이동 제한을 명령했다.

군은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대 내에 있는 3㎞ 내 소 농가에 대해 임상예찰을 실시한다. 공동방제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취약지역 및 주요 도로를 소독하고, 신속한 살처분과 차단방역을 위한 예비비 편성 등 모든 행정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가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꼼꼼한 관리 및 예찰 등을 통해 의심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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