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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빈대믹 공포'…강원 원주 외국인 기숙사 매트리스서 빈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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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시, 12월 8일까지 취약 시설 813곳 점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빈대 확산 방지 철도시설 방제 현장점검에 참석한 지난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관계자들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철도시설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빈대 확산 방지 철도시설 방제 현장점검에 참석한 지난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관계자들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철도시설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의 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24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역 한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 빈대 출몰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점검반을 현장에 출동시켜 확인한 결과 침대 매트리스에서 여러 마리의 빈대를 확인했고, 민간 소독 업체에 의뢰해 방역을 마쳤다.

당국은 현장 점검반을 확대·구성해 빈대 박멸 시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강원시는 숙박업소, 목욕업소, 기숙사 등 빈대 발생 취약 시설 813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원주의 한 회사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돼 사업주와 방제 업체에서 방제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빈대는 질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물렸을 때는 1∼2주일가량 가려움증을 동반한다"며 "빈대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보건소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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