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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흐른다" 정경심 ‘옥중 수기’ 출간 소식에 애절한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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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 책 표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매일신문DB, 연합뉴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출간할 '옥중 수기'가 출간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지자들은 정 전 교수에게 응원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전하는 중이다.

정 전 교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3년 11월 27일 출간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URL을 공유했다. 이 URL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간 예정 도서 가운데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 책 소개 페이지로 연결된다.

책 정보를 보면 저자는 정경심, 발행일은 오는 27일로 적혀 있다. 268페이지로 정리된 정 전 교수의 에세이이자 '옥중 수기'다.

정 전 교수의 가족은 최근 활발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남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디케의 눈물'을, 그의 딸 조민씨는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를 출간했다. 두 책 모두 출간하자마자 나란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화제가 됐다.

정 전 교수는 책에서 2019년 '조국 사태' 이후 교도소 생활 중 정리한 생각을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책 소개에는 "글쓴이 정경심은 어느 날 갑자기 딸, 아들, 남편과 헤어져 구치소 독방에 갇혔습니다. 구치소에서 1152일 동안 고통과 시련의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과 세상을 향해, 그리고 자신을 향해 A4용지 4분의 1절의 용지에 연필로 꾹꾹 눌러 절절한 가슴속 이야기를 띄워 보냈습니다"라는 설명이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 전 교수의 페이스북에 "가슴이 아리다" "늘 함께하겠다" "더 힘이 돼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냥 눈물이 흐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 전 교수는 딸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고 입시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다.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았고 복역하다가 9월 27일 가석방 조건을 충족해 풀려났다.

지난 2월에는 아들의 입시 비리 관련 1심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받아 징역 1년이 추가됐다.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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