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원룸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안타깝게도 5세 나이의 남자 아이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5분쯤 울산 남구 달동 소재 한 빌라 2층 원룸에서 불이 나 5세 남아가 숨지고 입주민인 60대 여성 1명 등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한 다섯 살 남아는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아동은 화재 당시 원룸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자인 아버지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은 60대 여성은 불이 난 당시 대피하다 3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건물주인 6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고, 나머지 입주민들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재 발생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