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준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대책의 하나다.
4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화남면 삼창리 야산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 52명으로 구성된 현장통제팀을 운영하며 ASF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민을 대상으로 야생 멧돼지 의심 개체 및 폐사체 신고시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20만원의 포상금(양성·음성 동일)을 지급한다.
또 ▷야생동물에 먹이주기 금지 ▷폐사체 발견 후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양돈농가 출입금지 등을 내용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 폐사체 발견 즉시 정부민원 콜센터(110) 또는 환경보호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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