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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 종교시설 주방서 화재…조리 부주의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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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男 연기흡입 경상…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중"

지난 7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종교시설 주방에서 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지난 7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종교시설 주방에서 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한 종교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설 관계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8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5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 한 종교시설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5㎡와 배관 등을 태우고 3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현장을 목격하고 불을 끄려던 50대 남성 A씨는 초기 진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부상을 입었다.

A씨는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7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종교시설 주방에서 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지난 7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종교시설 주방에서 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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