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의 한 농로에서 곤포사일리지(볏짚을 돌돌 말아넣은 하얀 원통모양)를 가득 실은 화물차가 후진하다 주민을 발견치 못해 크게 다치게 했다.
10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쯤 흥각동의 차량교행이 안되는 좁은 농로에서 A(66)씨가 1t 화물차에 볏짚 곤포사일리지를 싣고 후진하다 같은 마을 주민 B(82)씨를 치이게 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심정지 상태로 차량에 깔려 있던 B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볏짚 곤포사일리지를 가득 실은채 후미가 제대로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후진하느라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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