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나온 육군 소속 병사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1분쯤 강원도 모 부대 소속 20대 일병 A씨가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호텔 8층 테라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최근 휴가를 나온 뒤 어제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 홀로 투숙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투숙한 객실의 방충망은 찢겨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죄 혐의는 없었고, 현장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글이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육군수사단에 인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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