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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앞바다서 그물에 걸려 죽은 암컷 밍크고래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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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불법 포획 흔적 없어…고래류 처리 확인서 발급"

9일 오전 울진 앞바다에서 혼획된 밍크고래에 불법 포획 흔적이 있는지 해양경찰관이 조사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9일 오전 울진 앞바다에서 혼획된 밍크고래에 불법 포획 흔적이 있는지 해양경찰관이 조사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9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북동쪽 24㎞ 해상에서 5톤(t)급 어선 A호 선장이 고래를 혼획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울진해경은 혼획 고래에 대해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했으며, 길이 4.55m에 둘레 2.19m의 암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울진해경은 이 고래에서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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