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청송에서 폭설로 쓰러진 나무 도로 덮쳐…다행히 피해는 없어

22일 오후 4시 30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2차선에서 발생

22일 오후 4시 30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2차선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도로 일부가 막힌 모습. 독자제공
22일 오후 4시 30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2차선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도로 일부가 막힌 모습. 독자제공

22일 오후 4시 30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2차선 도로에 인근 산에서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덮쳐 한때 도로 한 구간이 통제됐다. 주민 신고를 받은 청송군은 긴급 수거차량을 출동시켜 나무를 제거하고 도로 통행을 복구시켰다.

청송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해 나무가 부러졌고 산아래까지 밀려내려와 도로를 덮쳤다"며 "아직까지 이와 관련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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