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월 1일자 시사상식

1.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에서 '이 소비'가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소비'는 나 역시 마찬가지란 의미의 라틴어로, 다시말해 유명인과 인플루언서 등이 구매한 제품을 따라 사는 소비 트렌드를 일컫는다. '이 소비'는 시류에 맞지 않아도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에 맞는다면 돈 쓰는 것을 아끼지 않는 '가치소비'와는 다르다. '이 소비'는 냉동 김밥 매진에 텀블러 오픈런까지 불러 일으키며 트렌드에 민감한 세대가 새로운 주체로 등극했다. SNS 인기 상품을 그대로 따라 사는 '이 소비'는? (2월 26일자 매일신문 15면)

2. 구미에서 '이 과일'이 생산돼 화제다. 구미산 '이 과일'은 설 명절을 맞으며 2주 만에 완판 됐으며 제주산과 비교해 당도가 높고 산도는 낮아 한번 맛본 사람들의 재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 과일'의 구미 생산으로 귤은 제주라는 기존 인식을 탈피, 회색 공단 도시 이미지가 강한 구미가 과일의 고장으로 대변신 했다는 분석이다. 신품종 감귤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껍질이 얇고 붉은빛을 띠고 있는 '이 과일'은? (2월 27일자 매일신문 11면)

3. '이 나라'가 사실상 나토에 합류했다. '이 나라'는 1814년 마지막으로 전쟁을 치른 이후 200년 넘도록 비동맹 중립 노선을 견지했기에 더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 나라'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같은 해 5월 200년 넘게 고수한 비동맹 중립 노선을 폐기하고 핀란드와 함께 나토 가입서를 냈다. '이 나라'의 나토 가입은 북유럽 안보 지형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다. 나토는 '이 나라'를 동맹으로 품으면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발트해에서 러시아를 완전히 포위한 형세를 갖추게 됐다. 유럽 연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은 나토 32번째 가입국 '이 나라'는? (2월 28일자 매일신문 15면)

◆ 2월 16일자 시사상식 정답

1. 통풍 2. 대게 3. 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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