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전자제품 공장에서 불이나 37분만에 진화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29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8명, 차량 13대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낮 12시 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가 불에 타는 등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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