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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현직 '래퍼', 국힘 후보 유세 방해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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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현직 래퍼가 국민의힘 후보 선거유세 현장에서 항의하고 있다. MBN
30대 현직 래퍼가 국민의힘 후보 선거유세 현장에서 항의하고 있다. MBN

래퍼 비프리(39·본명 최성호)가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 4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최 씨를 선거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에서 서울 도봉갑 김재섭 후보 선거운동원을 밀치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선거유세를 하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에서 최 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16일에도 같은 현장에서 선거사무원을 밀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틀 전인 지난달 14일에도 선거사무원에게 폭언을 한 혐의가 있다. 당시 최 씨는 이태원 참사 등을 언급하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최 씨를 불러 범행 동기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래퍼 비프리(39·본명 최성호). 인스타그램
래퍼 비프리(39·본명 최성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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