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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자 시사상식

1. '이 빵'은 파이지에 커스터드 필링을 채운 타르트로 요리법에 따라 포르투갈·마카오식과 홍콩식으로 나뉜다. 특히 '이 빵'은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의 바삭함과 그 안에 흘러나오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의 맛이 예술이다. 포르투갈식은 파이지가 페이스트리에 더 가깝고, 캐러멜 소스를 끼얹어 살짝 검게 구워내어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홍콩식은 평평한 표면의 연노랑색 필링이 특징이며, 파이지가 페이스트리보다는 쿠키 형태에 더 가깝다. 겉바속촉의 진수라 불리는 '이 빵'은? (매일신문 3월 8일자 20면)

2. '이곳'은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의 광장으로 민회(民會)나 재판, 상업, 사교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오늘날에는 공적인 의사소통이나 직접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말로 널리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스어 아고라조(Agorazo: '모이다' '장사하다')에서 나왔으며 시민이 모여 장사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이것'은? (매일신문 3월 7일자 17면)

3. '이 단체'은 대구FC가 시민구단으로 제대로 성공하도록 돕자는 뜻에서 탄생한 순수 시민후원모임이다. '이 모임'은 대구 국채보상운동 정신을 본받아 축구 발전과 친목 도모에 꽃을 피웠단 평가다. 정치·사익·구단의 간섭을 배제하며 전국 대표 모범 사례로도 우뚝 섰으며 매년 1천만원을 후원하는 회원도 30명이 넘는다. 올해로 활동 10년째를 맞이하는 '이 단체'는? (매일신문 3월 6일자 18면)

◆2월 23일자 시사상식 정답

1. 폐페트병 2. 경주 보문단지 3. 산후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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