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서 밤새 단독주택 화재 잇따라…인명 피해 없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건 4천500여만원 재산 피해

12일 오후 경주시 안강읍 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2일 오후 경주시 안강읍 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에서 밤사이 단독주택 화재가 잇따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2분쯤 경주시 안강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12일 0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66㎡ 규모 주택 1동과 집기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쯤엔 경주시 보문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1㎡ 규모 주택 1동이 모두 불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건의 화재에 대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폭로자 신분을 사실상 공개하며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한 보좌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그는 보좌진 6...
대구시는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 구상을 본격 추진하며, 도심융합특구의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2035년까지 지역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귀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를 통해 받은 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