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운동에 조합원 동원한 '노조위원장' 고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선관위 "반드시 근절돼야 할 선거범죄"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포항에서 노동조합 내 조직을 특정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에 활용한 노조 위원장이 경찰에 고발됐다.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포항시 북구 선거구)와 관련해 조합원들에게 특정 예비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로 노조 위원장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교육적·종교적 또는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의 조직 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그 구성원에 대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선관위 관계자는 "조직 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빙자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그들에게 선거운동을 하게 하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할 선거범죄"라며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