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러 간다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던 60대 남성이 결국 팔공산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8일 오전 10시 40분쯤 대구 동구 신무동 팔공산 톱날바위 능선 아래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발견했다.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1시쯤 팔공산에 등산을 하러 간다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소방, 팔공산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과 인근을 수색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침묵 한달 만 깨다 "개인 직구 KC 인증 의무화 규제 재고돼야"
文 회고록 "김정은, 핵 사용할 생각 없다고 했다…자기들 안전보장 때문"
홍준표 "대구경북 통합해 '대구광역시'로"…이철우 "당장 TF팀 만들어 통합 추진" [영상]
홍준표 시장, 5·18민주묘지 참배 "광주와 연대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TK 당선인 결의회] 22대 총선 TK 당선인들 "TK 발전 위해 똘똘 뭉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