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수도사 마르틴 루터가 로마 가톨릭의 면죄부 판매에 대한 95개 비판문을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붙여 종교개혁의 불씨를 댕겼다. 루터는 자신에게 고해할 신자들이 면죄부만 사고 그를 찾아오지 않은 데 격분해 당시 관례대로 교회 정문에 대자보를 붙여 이를 성토했는데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덕분에 순식간에 그 글이 퍼져 유럽 전체를 뜨겁게 달구었다. 루터는 파문되었으나 취리히의 츠빙글리, 제네바의 칼뱅이 뒤이어 종교개혁 운동을 주도해 나갔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조갑제 "국힘, 사전투표 왜 폐지하나…개표소 시위는 미화해주면 안돼"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내란 가담' 박성재, 1심서 징역 25년…특검 구형보다 5년 늘어
[매일칼럼-이호준] '포스트 김부겸'은 없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