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해소를 목표로 지난 11월 11일 출범한 여야의정협의체가 공식 회의 중단을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1일 여야의정협의체가 당분간 공식 회의를 가지지 않기로 했다며 휴지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여야의정협의체는 의정 갈등을 풀기 위해 여당과 정부, 야당, 의료계가 모여서 만든 협의체다. 지난 11월 11일 출범식 겸 1차 회의를 열었고, 이날 4차 회의까지 모두 네 차례 공식 회의가 있었다.
협의체 첫 회의에는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여당에서 이만희·김성원·한지아 의원, 의료계에선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과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이 참석했다.
그러나 야당이 출범 때부터 불참을 선언했고, 의정 갈등의 한 축인 전공의 단체와 대한의사협회도 참여하지 않아 반쪽짜리 협의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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