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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 탄핵 막겠다" 당론 재확인, "탈당은 다시 요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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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인식 국민인식과 큰 차이 확인", "관련자 엄정하게 책임 물을 것"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막겠다면서도 탈당은 다시 한번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회동에서 대통령과 국민의 인식에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계엄 사태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엄정하게 묻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계엄 선포 당일보다 어제, 오늘 새벽까지 더 고민이 컸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내기까지 고뇌가 컸음을 밝혔다.

한 대표는 "우리 당도 엄정한 현실과 민심을 직시해야 한다. 그럼에도 범죄 혐의를 피하기 위해 정권을 잡으려는 세력은 막아야 한다"며 탄핵 반대 이유를 들었다.

또 "위헌적인 계엄을 옹호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저는 계엄 선포 최초 시점부터 가장 먼저 이번 사태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애국심에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민주당의 폭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상계엄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며 "대통령의 이 사태에 대한 인식은 저의 인식과, 국민의 인식과 큰 차이가 있었고 공감하기 어려웠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제가 책임지고 앞장서서 이 사태를 수습하겠다. 그 과정에서 민심도, 보수정치인으로서 지지자의 마음도 생각하겠다. 어려운 과제지만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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