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숨진 영주시청 고(故) 권미란 팀장의 직장내 괴롭힘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 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시청 담당 국장과 과장 등 4명을 허위공문서 작성과 공전자기록위작 등의 혐의로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5급 사무관인 A 과장과 B(6급)·C(8급) 씨 등 3명은 민원조정위원회의 심의 결과 문서를 허위로 작성, 행사한 혐의를, D 국장은 이를 행안부 민원서비스 e시스템에 등록하기 위한 결재에 서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반면, 영주서는 올해 초 영주시 직장내 괴롭힘 조사위원회가 인정한 고 권 팀장의 데이터 조작 지시 거부 후 업무 배제 등과 같은 괴롭힘은 피의자들의 부인으로 혐의가 없다고 판단,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