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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평 발견 시신, 캠핑장 실종 10대 아들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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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 가평군 마일리 한 캠핑장을 방문했던 시민이 집중호우로 도로가 끊어져 로프로 구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경기 가평군 마일리 한 캠핑장을 방문했던 시민이 집중호우로 도로가 끊어져 로프로 구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4일 경기 가평군에서 발견된 시신은 마일리 캠핑장 산사태로 실종된 10대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DNA) 감식 결과, 전날 조종천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10대 A 군으로 확인됐다.

A 군은 지난 20일 오전 4시쯤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한 캠핑장에서 글램핑을 하던 중 산사태가 발생하며 40대 어머니와 함께 실종됐다.

당국은 실종 닷새 만인 전날 오전 9시 33분쯤 가평군 상면 덕현리 덕현교 하단에서 토사에 묻혀 숨져있는 A 군을 발견했다.

경기북부 지역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A 군을 포함해 모두 6명이다. 실종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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