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쯤 달서구 장기동 소재 인공폭포 공사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용접공사 도중 5~7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의식이 남아 있었으나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 동료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추락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가 명확히 없어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법원에 체포적부심 청구…'내일 오후 3시' 진행
주진우 "9월 28일 李 '냉부해' 촬영 증거 추가 공개, 허위 브리핑 강유정 형사고발"
'추석민심' 李 긍정평가 59%, 부정평가 33%…'취임 100일'과 비교해보니
조국 "국힘 반드시 반토막 이하로 줄여야…걸림돌을 없애는 일"
이진숙, 체포 50시간 만에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