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밤 8시 9분쯤 경북 울릉도 저동항에서 행남으로 가는 해안산책로서 40대 남성 A(울릉읍)씨가 바다로 뛰어내렸다가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합동구조대가 발견했지만 끝내 숨졌다.
동해해양경찰서와 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저동항에서 행남 방향 첫 번째 교각에서 핸드폰 등 소지품을 둔 채 바다로 뛰어내렸다가 실종됐다.
목격자의 신고로 119 구조대와 해경, 경찰 등이 긴급히 출동해 10여분만에 인근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의식과 신체 반응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해경과 경찰은 자세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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