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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속 대구 수성구 대단지 아파트 전체 정전…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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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가구 정전 피해…1시간여만에 복구완료

지난 24일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김유진 기자
지난 24일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김유진 기자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에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녁시간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대단지 전체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대구수성소방서와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3분쯤 수성구 황금동 소재 한 아파트 환풍기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해 불이 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48명, 장비 26대를 동원해 현장에 출동했고, 연기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같은 시각 수성경찰서 순찰차 2대도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연기는 아파트 단지 전체가 일시적으로 정전되면서, 아파트 측에서 전력공급을 위해 가동한 자가 발전기에서 새어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전체 8동 782가구가 승강기 멈춤, 전력 차단 등으로 일시적인 정전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승강기 안에 갇힌 입주민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전은 아파트 전기안전관리자 조치로 1시간여만에 복구작업이 완료됐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정전 원인은 변압기 용량 부족으로 발생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지은지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변압기 문제로 정전이 잦지만, 해당 아파트는 비교적 최근인 2018년에 준공됐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아파트 전기실 계기판 고장으로 누전차단기가 떨어져 발생한 일시적인 정전으로 추정되고 전력 과부하에 따른 사고는 아니었다"며 "자세한 정전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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