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 재확인…최재해 "독립성, 중립성 굳건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범죄 행위 고발시에는 감사위원회 의결 절차 밟도록… 적극행정 유도

감사원이 정치·보복 감사 논란을 빚어 온 '정책 감사'를 폐지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일 나온 자체 개혁안 추진 의지를 더욱 분명히 한 것이다.

28일 최재해 감사원장은 감사원 개원 77주년 '감사의 날'을 맞아 "감사원이 더욱 공정하게 운영되고 국민이 신뢰하도록 시스템을 세밀하고 투명하게 개선해야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과도한 감사가 공직사회를 위축시키고 소신 있는 적극행정을 저해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는 만큼 겸허히 귀를 기울이고 성찰해야 한다"며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감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문제 그 자체에 대해서는 사익 추구나 특혜 제공 등 중대한 사유가 없는 한 징계·문책하거나 범죄 혐의로 문제 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감사위원회의 정치적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감사 대상의 범죄 혐의를 수사기관에 고발할 때 감사위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등 윤석열 정권 시절 지적받았던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하기로 했다.

최 원장은 이와 함께 ▷재정관리 시스템 보완 ▷AI(인공지능) 데이터 공유·활용 촉진 ▷국민안전·취약계층 보호 민생시책 점검 등도 과제로 제시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2일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들을 의결하며 '메가시티' 구축이 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12일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대구시와 경북도가 요청한 주요 조항들이 반영되지 않아 '빈껍데기 법안'...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의 올리브 가든에서 한 요리사가 튀김기로 자해 시도 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당국은 이를 극단선택으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