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 재확인…최재해 "독립성, 중립성 굳건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범죄 행위 고발시에는 감사위원회 의결 절차 밟도록… 적극행정 유도

감사원이 정치·보복 감사 논란을 빚어 온 '정책 감사'를 폐지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일 나온 자체 개혁안 추진 의지를 더욱 분명히 한 것이다.

28일 최재해 감사원장은 감사원 개원 77주년 '감사의 날'을 맞아 "감사원이 더욱 공정하게 운영되고 국민이 신뢰하도록 시스템을 세밀하고 투명하게 개선해야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과도한 감사가 공직사회를 위축시키고 소신 있는 적극행정을 저해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는 만큼 겸허히 귀를 기울이고 성찰해야 한다"며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감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문제 그 자체에 대해서는 사익 추구나 특혜 제공 등 중대한 사유가 없는 한 징계·문책하거나 범죄 혐의로 문제 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감사위원회의 정치적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감사 대상의 범죄 혐의를 수사기관에 고발할 때 감사위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등 윤석열 정권 시절 지적받았던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하기로 했다.

최 원장은 이와 함께 ▷재정관리 시스템 보완 ▷AI(인공지능) 데이터 공유·활용 촉진 ▷국민안전·취약계층 보호 민생시책 점검 등도 과제로 제시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