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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진숙 자르려면 최교진부터 정리하는게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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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사면 후 행보를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사면 후 행보를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최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직권면직을 검토하고 있는데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부터 정리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는 일관성을 보여주셔야 한다"면서 "이진숙 위원장을 파면할 생각이라면, 최소한 그보다 더 무거운 도덕적 잣대를 이 정권의 장관들에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력을 거론하며 "교육 정책의 책임자가 될 사람이 이런 전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국민 상식에 맞는가"라며 "이진숙 위원장을 문제 삼는 건 좋다. 그렇다면 먼저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결격 사유를 가진 최교진 후보자부터 정리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030 남성의 극우화를 주장하는 기사를 공유한 것과 관련해 "젊은 세대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극우'로 몰아붙이고 있다"고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를 사면·복권한 이재명 대통령의 결정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적 공해를 겪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스스로를 '중도 보수'라 착각하는 것처럼, 조국 전 대표 역시 본인을 비판하는 모든 사람을 극우로 몰아세우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조국 전 대표의 정치적 행태가 오히려 극우적이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한일 관계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당시 '죽창가'를 내세워 국민을 분노로 동원했던 것은 매우 위험한 방식이었다"면서 "일본에서 한국을 배타적으로 혐오하는 집단을 우리가 혐한, 극우라 부르듯 감정을 앞세워 국민을 선동하는 조국 전 대표의 방식 역시 극우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조국 전 대표가 최근 특정 정당을 '사멸시키겠다'라고 한 발언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정치적 다원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결국 '조국을 싫어하면 극우'가 아니라, '조국처럼 배타적이고 선동적인 방식으로 정치를 하면 극우에 가까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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